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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차커플 #남친껌딱지 #비글여친 #우리사랑영원히 #주님이맺어준만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차현우, 황보라는 편안한 차림으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황보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7년째 열애 중이지만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결혼 준비가 안 됐다"며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사람 많은 곳에서 남자친구가 무릎을 꿇으면 좋겠다. 음악과 드레스 코드도 있어야 한다"며 원하는 프러포즈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배우 활동을 하다 현재는 영화 제작자로 변신했다.

네티즌들은 "차현우 얼굴에서 하정우와 김용건의 얼굴이 보인다", "이쁜 사랑하고 결혼도 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