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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받아본 적이 있는가. 초가을 대학로에 마음을 녹여줄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막을 올렸다.

17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창작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됐는데, 그중 두 번째 단편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남녀가 이끌어나가는 2인극이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은기를 통해 보통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루는 특별하지만 보통의 연애를 그린 감정 로맨스 이야기다.

최고의 창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취재 열기도 상당했다. 기자간담회 자리엔 원작자인 캐롯 작가도 동석했는데, 원작자로서 공연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이 건네졌다.

그는 “계속 편지로만 사랑을 주고받던 사람과 육성으로 사랑을 주고받은 느낌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편지로는 구구절절하게 사랑을 말할 수 있다. 육성으로 듣는 건 간결하긴 하지만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굉장히 또 다른 매력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돼서 설레기까지 한다”며 “웹툰을 보신 분들이 뮤지컬을 다시 볼 이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A(40)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2일 오전 7시께 익산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66)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후 시신을 빨래통에 넣어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어머니가 중국 국적 여성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말다툼 끝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한 것은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로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의 형량이 무겁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에 영화 ‘살인의 추억’도

영화 ‘살인의 추억’
국내 범죄 중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를 다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03년 개봉한 '살인의 추억'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일어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극 '날 보러 와요'(김광림)가 원작이며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실제 사건을 다루면서 연출·각본·연기를 모두 갖추고 당시 사회상을 잘 담아내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한국형 스릴러·추리 영화의 대표로 평가받는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살인의 추억' 개봉 당시 봉 감독은 인터뷰에서 "기억하는 것 자체가 범인에 대한 응징의 시작"이라며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범인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제사건을 다룬 까닭에 범인을 특정하지 않고 끝난 영화의 결말이 이번 용의자 검거로 마침내 '닫힌 결말'이 될지 주목된다. 영화는 영화를 보러왔을 범인을 바라보는 듯 주인공 박두만(송강호)이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며 끝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 뿐 아니라 드라마 '시그널'과 '터널' 등에서도 다뤄지는 등 그동안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깜짝 고백에 '감동의 눈물범벅'을 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연애의 맛2'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프러포즈부터 신혼여행까지 속전속결 데이트를 즐겼다. 전통 혼례 공연에 초대된 오창석은 직접 청첩장을 만들어 이채은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사랑해"가 오가는 달달 폭발 전통 혼례 공연을 마쳤다. 이후 놀이동산으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두 사람은 찐 커플다운 소회를 풀어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2'에서는 생애 첫 라디오에 출연한 오창석이 이채은과 공개 연애에 대한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방출한 현장과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대한 응원과 질문들을 쏟아냈던 상태.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밤 12시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고 대답했다. 이어 물밀 듯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라디오 부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무엇보다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오창석을 보고 DJ 윤정수가 전 부인(?)인 김숙을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졌던 터.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패널 이용진은 "남자가 확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지 않는다. (결혼) 생각이 있는 거다"라며 아아 커플이 아아 부부가 되기를 기원하는 무한 응원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오창석은 DJ들의 노래 제안에 이채은과 처음 만났을 때 불렀던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하며 아낌없이 찐 커플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어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진심을 담뿍 담은 음성 편지를 보냈고, 같은 시각, 한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이채은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더욱이 스케줄이 끝난 후 오창석은 이채은이 기다리던 카페로 달려갔고, 만나자마자 꿀 뚝뚝 데이트를 이어가며, 함께 할 미래까지 약속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기분 좋은 핑크빛 예감을 드리웠다. 장안에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의 라디오 출연 후일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아아 커플이 더욱더 행복한 '연애의 맛'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며 "한결같은 초고속 연애로 연애 세포를 생성시키는 아아 커플의 비하인드 연애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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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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